4년째 다니던 알바를 그만둡니다
다른 새로운 일을 찾아서 그만두는... 그런 좋은 이야긴 아닌데
그냥 4월달 전체가 안좋은 일만 가득했습니다
어떤 미친 사람한테 문자 그대로 물려서... 병원이랑 경찰서 들락거리고
여전히 그 미친사람이 가게에 찾아와 시비를 걸어서 그냥 일 그만두는걸로....
그리고 불운은 하나로 끝나지않고 휴대폰 한번 떨어뜨렸다고
액정 손가락 터치인식도 나가버려서 ㅋㅋㅋㅋ
근데 다행히 터치펜은 인식이 되더라구요?
수리를 하려고 했는데 넷에 검색만해봐도 2-30만원 나오길래
그냥 터치펜으로 터치하면서 살고있어요...
새로 사기엔 핸드폰은 내게 중요도가 낮고... 고치기에는 수리비가 부담이고...
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가장 쉽다고 하잖아요
맞아요 4월에 일어나는 일들이 별거 아니긴한데....
그래도 우울한건 어쩔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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